신한과 서부티엔디가 함께 만든 디벨로퍼 앵커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증시 하락세에도 리츠는 24.9% 수익… 높은 배당수익률도 매력 |
---|
물가 상승과 증시 하락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에 ‘임대 리츠 활성화’가 포함된 데다 한국거래소가 최근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 종목들을 묶은 ‘K-리츠 지수’를 발표하면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성장지수증권(ETN) 등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리츠는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적은 데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주가 하락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코스피200과 코스피는 각각 11.2%, 8.5% 하락했지만 KRX 리츠 TOP10 지수는 24.9%의 수익률을 올렸다.
최근 국내 리츠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리츠 자산 규모는 78조3288억 원으로 1분기(1∼3월)에만 6조 원 넘게 늘었다. 5년 전(약 35조 원)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커졌다. 같은 기간 리츠 수도 200개에서 326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는 총 19개로 시가총액 규모는 약 8조3000억 원이다. 정부는 올 하반기(7∼12월) ‘공모·상장 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상장 리츠 시총을 60조 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1:1 best fake watches UK with Swiss movements for modern men and women.
Choose 2024 top UK replica watches online site.
Top breitling replica watches UK online with practical functions for female and male watch wearers.
리츠는 안정적인 배당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0년 기준 평균 배당수익률은 연 7.1%로 연 2% 수준인 은행 정기예금보다 훨씬 높다. 또 통상 리츠는 분기나 반기 또는 연 1회 배당을 하는데 최근에는 월 배당 리츠 도입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게다가 상업용 부동산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임대료로 전가할 수 있어 최근 ‘인플레이션 피난처’로 리츠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동아일보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
입력 2022-05-26 03:00업데이트 2022-05-26 03:00